[초간단요리]건강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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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건강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저녁 메뉴는 뭐 드실 거예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서 요리할 엄두가 안 날 때 많잖아요.

그럴 때 제가 자주 해 먹는, 세상에서 제일 간편하고 건강한 한 그릇 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구운 야채 & 병아리콩볼'이랍니다.

구운 야채 & 병아리콩볼

 구운 야채 & 병아리콩볼 

간편함의 끝판왕: 오븐이 다 해줘서 설거지거리도 적고, 조리 과정이 정말 심플해요.

영양 듬뿍: 야채의 비타민과 식이섬유, 병아리콩의 식물성 단백질이 가득해서 이거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하고 영양 밸런스까지 최고예요.

냉장고 파먹기 가능: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들 싹싹 모아 활용하기 딱 좋아요!

1. 재료 (1인분 기준)

  • 좋아하는 야채 한 컵: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파, 당근, 애호박, 버섯, 가지 등 냉장고에 있는 거 아무거나 좋아요!
  • 병아리콩 1/2컵: 통조림 병아리콩이면 물기만 빼서 준비하면 끝! (삶은 병아리콩이면 더 좋겠죠?)
  • *Tip: 병아리콩을 미리 삶아서 소분해서 냉동보관 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 올리브유 1큰술
  • 소금, 후추 약간
  • 허브 (로즈마리, 타임 등): 없어도 괜찮지만 있으면 향이 더 좋아요!

2. 초간단 만드는 법

  1. 야채 손질: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파, 당근, 애호박 등 준비한 야채들을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병아리콩은 체에 밭쳐 물기를 싹 빼주세요. 미리 삶아둔 병아리콩이라면 야채구울동안 미리 꺼내두면 좋습니다.
  2. 버무리기: 큰 볼에 손질한 야채와 병아리콩을 다 넣고, 올리브유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그리고 취향에 따라 허브를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모든 재료에 기름과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이요!
  3. 오븐 출동: 오븐 트레이에 종이호일을 깔고 양념한 야채와 병아리콩을 골고루 펼쳐주세요. 너무 겹치면 잘 안 구워지니까 넓게 펼쳐주는 게 포인트!
  4. 노릇노릇: 200℃로 미리 예열해 둔 오븐에 넣고 20분에서 25분 정도 구워줍니다. 야채가 부드럽게 익고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시면 돼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더 좋아요.

3. 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으로도 충분해요!

혹시 집에 오븐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들 계신가요? 걱정 마세요! 프라이팬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구운 야채 & 병아리콩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븐보다 조금 더 신경 써줘야 하지만, 맛은 똑같이 훌륭할 거예요!

  1. 야채 손질 & 버무리기: 오븐용 레시피와 동일하게 야채와 병아리콩을 손질하고 올리브유, 소금, 후추, 허브로 버무려주세요.
  2. 프라이팬 달구기: 중간 불로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궈주세요. (코팅팬이 눌어붙지 않아 좋아요)
  3. 볶아주기: 양념한 야채와 병아리콩을 팬에 한 겹으로 고르게 펼쳐 올립니다. 너무 많이 올리면 야채에서 물이 나와 볶음처럼 되니, 양이 많다면 두 번에 나눠 볶는 게 좋아요.
  4. 노릇노릇하게: 야채가 부드러워지고 노릇해질 때까지 중간 불에서 뒤집어가며 볶아줍니다. (약 10~15분 정도)

이때 뚜껑을 덮어 주면 야채가 더 빨리 부드러워져요. 가끔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려주면서 볶듯이 구워주면 된답니다.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만든 구운 야채 & 병아리콩 보울은 따뜻할 때 바로 먹어도 맛있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먹어도 신선하고 맛있답니다. 저녁 식사는 물론, 건강한 브런치나 도시락으로도 정말 최고예요.

4. 상큼한 레몬 워터 (또는 라임 워터)와 함께! 

여러분! 구운 야채 & 병아리콩 보울처럼 담백한 한 그릇 식사를 드실 땐, 옆에 상큼한 음료가 정말 찰떡궁합이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레몬 워터나 라임 워터를 정말 강추해요!

레몬이나 라임 슬라이스를 물에 띄워 마시면, 요리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입안을 얼마나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지 몰라요. 혹시라도 식사 후에 살짝 느끼함이 남을까 걱정될 때도 요 상큼함이 싹~ 잡아주고요, 입맛까지 돋워주니까 진짜 최고랍니다.

게다가 칼로리 걱정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니 건강까지 덤으로 챙기는 거죠! 혹시 집에 탄산수가 있다면 섞어서 레몬 스파클링 워터나 라임 스파클링 워터로 만들어 보세요. 카페 음료 부럽지 않은 근사한 홈카페 메뉴가 뚝딱 완성될 거예요! 정말 별미니까 꼭 한번 드셔보세요!

5. 마무리

어떠셨어요, 여러분? 오늘 소개해 드린 구운 야채 & 병아리콩볼과 함께 곁들인 상큼한 레몬 워터! 정말 쉽지만 건강까지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저의 애정 레시피들이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우는 작은 습관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함께 나눈 이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식탁에 활기를 더하고, 삶의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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